그 시절에(~2011)/陽光燦爛的日子

가끔...

張萬玉 2007. 10. 21. 20:45

감정 과잉상태가 될 때가 있다.

순간 지나고 나면 우스꽝스러워질.... 열중하면 추해질 수 있는.... (나도 알아, 안다구!)

 

꼭꼭 여며야지. 곧 지나간다.

허나 여미고 숨죽여 기다리는 순간은 너무도 쓰고 너무도 달고

너무나 소중하지만 또 너무나 허접해서

아무에게도 내줄 수 없고 아무에게나 내보일 수도 없다.

 

하이고, 내가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되었나.

'그 시절에(~2011) > 陽光燦爛的日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와 와인  (0) 2007.10.26
진정하고 김장돌로 누르기  (0) 2007.10.24
가을 안부 - 그냥 잡다구리한...  (0) 2007.10.12
D-30 : 휴식 끝 잠수 시작  (0) 2007.10.01
中秋佳節 月下散步  (0) 200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