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애월리 四季
초겨울, 거북등대 방파제
張萬玉
2015. 11. 28. 22:26
간만에 해가 났네. 학꽁치는 펄펄 뛰고...
하지만 한라산 할배는 여전히 흰 벙거지를 쓰고 계시지.
그래도 하늘이, 바다가 푸르르니 참 좋다.
그렇게 며칠만 기다려주면 안되겠니? 귤 좀 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