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애월리 四季
국립제주박물관 / 우당도서관
張萬玉
2016. 1. 8. 10:08
아래 포스팅에 이어서......
우당도서관.
제주도지사를 지낸 바 있는 김우중씨의 부친을 기려 네 아들들이 세운 도서관이라고 한다.
일단 로비만 잠깐 들렀는데, 4층까지 있는 게 규모가 꽤 커 보인다. 다음에 한번 제대로 와보는 걸로......
오늘은 바깥쪽만 한 바퀴. 곳곳에 마련된 야외열람실(?) 분위기가 내 마음을 잡아끈다.
담 넘어로 보이는 이웃집.
국립제주박물관 직원들을 위한 사택이란다. 저런 분위기의 사택이라면 자기집 만큼이나 정 붙겠다.
국립제주박물관
우당도서관을 나오니 동백꽃으로 뒤덮인 길이 손짓을 한다. 국립제주박물관 앞길이다.
이하 사진은 작년 구정 무렵 아들과 함께 왔을 때 찍은 거라...... 사진에 매화가 등장한다. ㅋ
좌로부터 제주 全圖, 산방산 술파티와 성산 일출을 그린 그림들. 귀여워~~ ^^ (클릭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