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 :노르웨이 4 - 플롬 / 보스 / 베르겐 / 하당에르 피요르드 / 야일로

플롬열차(산악열차)를 타러갔다.

산을 하나 넘은 뒤 일반열차로 갈아타고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으로 간다.

다시 버스를 타고 보스라는 도시에 들러 한국인이 하는 경마장 내 식당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베르겐으로.

베르겐에 도착해서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올라갔다가 인근 항구에 벌어진 시장 구경.

개 몫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ㅎㅎ

순록 소시지 가게

한국계인지 중국계인지..... 아무튼 영어밖에 못 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하당에르 피요르드를 유람할 배를 타러 출발.

산이 얼마나 큰지 계속 터널이다. 지금까지 건너온 터널만 해도 50개는 넘을 것이다.

하당에르 피요르드 유람 시작.

그리그가 오래 머물렀다는 Fossle 호텔. 전망이 어마무시하다.

전 일정을 통틀어 가장 인상에 남았던 호수변

숙박지에 도착. 뒷뜰에는 말이 뛰놀고 분위기 엄청 고풍한 호텔이 기다리고 있다.

저녁 먹고 동네 산책

아침 먹고 이번엔 윗동네 산책. 기차가 다니는 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