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가는 길(~2014)/재미·취미(쓴 글) (음악)바람과 나(한대수 버전) 張萬玉 2005. 4. 12. 16:34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한대수 - 바람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