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에(~2011)/上海通信(舊)

중국인 혐오론(펌)

張萬玉 2005. 4. 23. 16:07

중국인 혐오론

- 중국, 중국인들에게 환상은 금물이다

영성

중국은 근래 우리외교에 있어서 중대한 화두로 떠 올랐다. 따라서 중국을 그리고 중국인을 환상을 가지지 않고 냉정한 눈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내 개인적으로는 중국인에 대해 대단히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내가 겪은 중국인들은 대체로 불친절하고 버릇 없고 게으르고 불결하며 음험했다. 물론 중국은 큰 나라이며 내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은 코끼리 다리만지기인지도 모른다. 내 주관이 반드시 옳다고는 생각치 않으며 반론이 있을 것으로 본다. 아래의 글에 대한 반론을 환영한다.

사례 1

만주국의 황제였던 푸이는 공산화된 중국에서 재교육을 위한 수용소생활을 경험해야 했다. 그 수용소의 부소장은 조선족이었는데 그는 푸이의 수용소생활과 관련한 책을 썼다. 그 책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푸이의 신하도 우리 수용소에 같이 수용되어 교육을 받았는데 어느 날 내 사무실에 와서 대화를 하다가 실수로 책상위에 있는 물잔을 깨뜨렸다. 물잔이 깨어지자 그 신하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사색이 되었다.

그 까짓 물잔을 깨뜨린 일로 왜 그리 당황하느냐고 묻자 그는 몹씨 놀란 얼굴로 자신을 용서해 줄 수 있는냐고 물었다. 덧붙여서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이 푸이의 왕궁에서 생활 할 때 이런 일, 즉 물잔을 실수로 깨뜨리는 일이 발생돼면 심한 매질을 당한 후 처형된다고. 그것은 푸이의 왕궁에서만이 아니라 그 이전의 중국의 왕궁에서는 당연한 상식이었음을 나중에 알았다." 유교의 이념은 어질 인이라고 하지만 중국의 지배계급에게 어질 인 또는 휴머니즘이란 개념은 존재해 본 적이 없다.


사례 2

1,000년전 최치원이 당나라에 유학가서 있을 때 발생한 황소의 난 시절 황소일당은 점령지의 주민들을 잡아서 엄청나게 큰 절구통안에 남녀노소를 발가벗겨 던져 넣은 후 절구로 찧어 죽을 만들어 끓여 먹었다. 매 끼니마다 그리 했다. 중국의 식인 풍습은 태고때부터 전래되어 온 관습으로서 공자도 사람의 시체로 만들은 짠지가 없으면 밥을 안 먹을 정도로 사람고기를 즐겨 먹었다는 게 공자연구가였던 임어당의 말이며 시장에서 사람고기를 잘라다가 늘어놓고 파는 것은 중국시장바닥의 일상적인 풍경이었다.

어느 영주가 다른 종류의 사람고기는 다 먹어 보았으나 너댓살 짜리 어린아이의 사람고기는 못 먹어 보았다고 하자 그 말을 들은 주방장은 얼른 자기 집으로 가서 자신의 네살된 아이를 삶아 요리를 만들어 바쳤다는 유명한 일화는 실화일 가능성이 99%다. 삼국지의 유비가 여행중에 어느 집에 묵었는데 그 집 주인이 유비가 황숙임을 듣고는 대접하기 위해 자신의 부인인 할머니를 죽여 요리로 만들어 유비에게 바쳤다는 일화 역시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기아로 인해 불가피하게 사람고기를 먹었다는 다른 나라사람들과 중국인은 그런 점에서 차원이 틀린다. 그들에게는 전통적으로 휴머니즘이란 게 존재하지 않았다. 중국인들이 휴머니즘이 결핍된 인간들이란 말은 뉴욕타임즈의 논설위원이자 중국의 요인들과의 친분으로 유명한 솔즈버리( 이 이름이 맞나?)가 지은 책(이름을 잊었다)에도 나온다.

사례3

게다가 그들은 대체로 무식하고 근본 심성이 일그러져 있으며 타고 난 심뽀가 대단히 나쁜 족속들이라고 생각한다. 2002월드컵 때 한국이 이기자 눈물을 흘렸던(물론 기뻐서가 아니라 질투심을 억제 못해서...) 티브이중계방송진행자, 그리고 우리 유학생들에게 퍼부어졌던 저주... 친하게 지내던 한국인체류자들에게 오로지 월드컵에서의 승리를 이유로 던져졌던 절교선언들... 같은 일이 입장을 바꾸어 우리나라에서 일어 났을 경우, 즉 중국이 이기고 우리가 졌을 경우 이 같은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은 제로다. 그 근본이 야비하고 사악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었다고 믿는다.

가뜩이나 근본적으로 질이 안 좋은데다가 공산화이후 그나마 남아있던 어느정도의 미풍양속마저도 끊어져서 도덕, 윤리, 사회규범면에서는 그들은 진공상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이런 인간들을 이웃나라 국민으로 두고 있는 현실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중국인을 상대함에 있어서 그리고 그들과 거래함에 있어서 환상은 금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