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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티벳은 길게 이어진 히말라야 산맥을 국경으로 해서 나누어져 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는 오래된 역사, 풍부한 고적(古蹟)으로 인해 “노천박물관(露天博物館)”이라고 불리는데, 시내 도처에서 사찰과 예불 드리는 신도를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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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산맥속의 도시 - 카트만두(위성사진)
+ 카트만두 상세 시내지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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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 천진 → 북경 → 란조우 → 꺼얼무 → 라싸 → 시가체 → 짱무 → 코다리 → 카트만두
2. 인천 → 천진 → 북경 → 성도 → 참도 → 라싸 → 시가체 → 짱무 → 코다리 → 카트만두
3. 인천 → 천진 → 북경 → 쿤밍 → 샹그릴라 → 망캉 → 라싸 → 시가체 → 짱무 → 코다리 → 카트만두
4. 인천 → 천진 → 북경 → 우루무치 → 카쉬가르 → 이에청 → 아리 → 라체→짱무→코다리→카트만두
5. 인천 → 천진 → 북경 → 쿤밍 → 하노이 → 호치민 시티 → 앙코르 왓 → 방콕 → 카트만두

카트만두 시내 교통 :
도보 : 대부분의 배낭 여행자들은 타멜(Thamel) 지역에 투숙한다. 타멜 거리는 넘쳐나는 식당과 G.H,
여행사, 기념품 가게, 여행 의류점, 환전소, pc방, 바(Bar) 등이 있으며, 거기에 전세계에서 모인 여행
자들로 생기가 넘친다. 아래는 타멜 거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이다.
타멜 거리 ↔ 구왕궁 (덜발스퀘어 : Durbar Square) & 쿠마리 사원(Kumari Bahal) : 약 30~50 분 소요.
타멜 거리 ↔ 스와얌부나트(Swayambbunath) : 약 1시간 소요.
타멜 거리 ↔ 왕궁(Royal Palace) : 약 20~30분 소요.
타멜 거리 ↔ 버스 터미널 : 약 40~50분 소요
시내 일일 도보 루트 : 타멜(Thamel) → 구왕궁 (덜발스퀘어 : Durbar Square) & 쿠마리 사원(Kumari
Bahal) → 뉴 로드(New Road) - 쇼핑 센터 & 상점 → 빔센 타워(달라하라, Bhimsen Tower) → 시청 →
버스 터미널 → 시계탑(Clock Tower) → 왕궁 앞 거리(덜발 마르그 (Durbar Marg)) → 왕궁 → 타멜(Th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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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 자전거(릭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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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Tempo-인도에서는 오토 릭샤라고 부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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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Taxi) : 대부분 소형 자가용이며,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타멜 거리 ↔ 보드나트(Boudhanath) : 약 30~50 분 소요.
타멜 거리 ↔ 스와얌부나트(Swayambbunath) : 약 20분 소요.
타멜 거리 ↔ 파슈파티타트(Pashupatinath) : 약 30~50분 소요.
타멜 거리 ↔ 파탄(Patan) : 약 30분~1시간 소요.
타멜 거리 ↔ 버스 터미널 : 약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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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소요 시간은 타멜의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는지, 도로 상황 등의 문제로 차이가 날 수 있다.
래프팅(Rafting) : 네팔의 강은 대부분 티벳(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해서 세찬 물결을 일으키며
인도 평원의 갠지즈 강까지 급강하한다. 따라서 네팔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강이 여러 개 있다.
보다 색다른 여행 경험을 해 보고 싶다면 래프팅에 도전해 보자. 전문 가이드와 안전 장비를 잘 갖추
고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카트만두나 포카라의 여행사에 문의를 하면 된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일(3시간) 래프팅에서 4일 정도의 비교적 긴 래프팅 코스가 있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갈 경우, 혹은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올 경우, 중도에 트리슐리(Trisuli) 강
에서 3시간짜리 래프팅을 즐기고, 목적지로 갈 수 도 있다.
3시간짜리 래프팅의 경우, 요금이 1200루피/1인 이며, 교통비(카트만두 ↔ 포카라)와 중식 포함가격
이다. 래프팅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긴 여정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별 무리가 없다.
카트만두(Kathmandu) 시외 교통 :
네팔은 철도가 없어 버스가 주요 교통 수단이다. 도시 근교로 운행하는 단거리 버스와 장거리 버스
가 있다. 승차감은 불편하지만 대신 도로변으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므로 배낭 여행자
라면 버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주요 장거리 버스 노선은 카트만두(Kathmandu) ↔ 포카라(Pokhara)
와 카트만두(Kathmandu) ↔ 치트완 ( Chitwan), 포카라(Pokhara) ↔ 치트완 (Chitwan)이다. 대부
분의 여행자는 카트만두(타멜)나 포카라의 여행사에서 버스표를 구입한다. 여행사에서는 버스표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당일 버스 승차 지점까지 데려다 주므로 매우 편리하다.
더 저렴한 버스를 원할 경우, 카트만두의 뉴 버스 파크에서 공영버스를 이용하면 도로가 연결된 마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카트만두(Kathmandu)에 도착했을 경우, 대부분 타멜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정차하므로 오토 릭샤나 택시 혹은 도보로 타멜 지역으로 이동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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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구간 |
운행회사 |
출발 시간 |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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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
포카라(PKR) |
공영 버스 |
주간 |
135~21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카트만두 |
포카라(PKR) |
Green 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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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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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
포카라(PKR) |
Tourist B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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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루피 |
약 7~8시간 소요. 고급 딜럭스 버스는 요금이 약 650 루피. |
카트만두 |
치트완 |
Tourist B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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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루피 |
약 5~7시간 소요. |
카트만두 |
치트완 |
Green 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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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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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
바이라하와(Bhairahawa) |
공영 버스 |
주간 |
170~25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도착 후 국경 마을 소나울리까지 합승 지프 이용, 룸비니 - 버스 혹은 택시 이용. |
카트만두 |
네팔간즈(Nepalganj) |
공영 버스 |
주간 |
35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카트만두 |
머헨드러나가르(Mahendranagar) |
공영 버스 |
주간 |
480~52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카트만두 |
자낙푸르 |
공영 버스 |
주간 |
220~25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카트만두 |
탄센(TANSEN) |
공영 버스 |
주간 |
174~25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카트만두 |
카카르비타(Kakarbhitta) |
공영 버스 |
주간 |
50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카트만두 |
비르간즈(Birganj) |
공영 버스 |
주간 |
200 루피 |
뉴 버스 파크에서 출발. |
코다리(Kodari)를 통해서 중국 티벳으로 입경(入境)하려면 카트만두(Kathmandu)시내 타멜의 여행
사에서 중국 비자와 티벳 여행 허가서 및 제반 사항을 미리 준비해서 코다리(Kodari)로 출발하면된다.
※ 주의할 점은 네팔에서 티벳으로 입국할 경우, 미리 한국에서 받은 중국 비자는 무효가 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입국은 불허하며, 4~5인의 단체 비자로 티벳에 입국해야 한다. 타멜의 여행사에서 약 150
~200$/1인 을 지불하면 중국 비자(15일 ~ 20일 짜리 비자)와 티벳 여행 허가서, 교통, 숙식이 포함된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티벳에 도착해서 장기로 체류하고자 할 경우, 라싸에서는 비자 연장이 힘
들며, 꺼얼무로 나가서 비자 연장을 한 후 다시 라싸로 되돌아와야 한다.
카트만두(Kathmandu)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여서, 숙박업소가 충분하게 갖추어져 있다.
숙박요금도 호화로운 호텔에서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은 저렴하게 묵을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으로 숙소를 정하자. 숙박 요금과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옮기면 된다.
대부분의 숙소에서 영어가 통하며, 숙소 업주는 여행사와 관련되어 차량 이동 및 항공 이동, 여행
상품을 숙소에서 정보를 구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여러 여행사에 들러 가격 비
교를 해 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숙소에서는 그냥 물어보고 참고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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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개인 여행자에게는 여행 중 유혹이 상당히 많다. 동양의 고전 서유기에서도 여행자가 겪게
되는 어려움과 유혹등을 비유해서 적어 놓았다. 이성에 의한 유혹, 한 곳에 안주(安住)하고픈 유
혹 등등 많은 현혹스런일이 발생한다. 이 모두를 스스로 극복해서 본연의 위치로 되돌아 오도록
하자.
- 음식 :
카트만두(Kathmandu)시내에는 숙박업소만큼이나 많은 식당이 있다. 많은 서양 레스토랑의 음식
맛도 아주 훌륭하며, 저렴하다. 한국인 숙박업소와 식당도 있으며, 중국 식당도 종종 볼 수 있다.
네팔 음식을 먹고 싶다면 거리의 네팔 식당에 들려보자. 특이하게도 그들은 대부분 요리된 야채와
고기, 흰 쌀밥을 접시위에 올려놓고 손으로 섞어서 집어먹는다.
총괄적으로 말하자면, 네팔 카트만두의 식사문제는 여행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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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Kathmandu)시내 광장에는 네팔 여행 안내소가 있다. 여행자 거리인 타멜 지역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면 되고, 구왕궁이나 스와얌 부나트도 타멜에서 멀지 않으므로 도보나 릭샤(삼륜
인력거)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시내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 자전거를 이
용하는 게, 꽉 찬 시내버스 보다 편리하다. 타멜(Th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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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태원에 비유되는 곳이다. 여행자의 숙소, 레스토랑, 등산 장비점, 기념품점, pc방, 여행사 등이 밀집해 있다. |
※ 카투만두의 타멜 거리(여행자 거리)에 도착하였다면 이미 가이드북이 필요없을 수 도 있다. 헌
책방과 서점에서 가이드북과 지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여행정보를 가진 여행사
와 숙소는 손님에게 매우 친절하다. 다만 가격을 흥정,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네팔 여행
은 이 곳 타멜 거리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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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 Nepal Bank, Standard Chartered 은행, Himalayan 은행 등에서 환전가능하며, 업무 시간은 월 ~ 금(09 : 15 ~ 15 : 00). |
- 타멜(Thamel)의 pc방 : 10~20 루피/시간당, 한국보다 속도가 다소 느리다.
카트만두(Kathmandu) 고성(古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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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구왕궁 앞 광장을 일컬어 덜발 광장(Durbar Square) 또는 바산타풀, 하누만도카라고 부른다. 이곳에 가면 살아있는 여신(女神)인 쿠마리를 볼 수 있는데, 쿠마리의 선출기준은 학벌이나 미모 보다는 신성함을 중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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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발 광장(Durbar square)의 쿠마리 사원(Kumari Bahal)
스와얌부나트(Swayambbunath)
카트만두(Kathmandu)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를 가면 볼록한 언덕위에 흰 스투파(탑,塔)가 보인다.
이 곳이 바로 네팔 불교의 가장 오래된(약 2000여년)사원이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 문화유산
스와얌부나트이다. 외국 여행자들에겐 멍키템플(Monkey Temple)로 통하듯이 이 곳에 가면 원숭이들
이 아주 많다.
보드나트(Boudhanath)
티벳(Tibet)촌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불탑을 가리켜 보드나트(Boudhanath)라 한다. 카트만두
(Kathmandu)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7㎞ 가야하고, 탑주위에는 티벳 사람들의 집단촌이 형성되어
있다. 티벳의 전통술과 음식을 먹으려면 이 곳으로 가면 되고 오래된 티벳 골동품을 파는 가게도
많다.
파슈파티타트(Pashupatinath)
갠지스 강의 상류에 세워진 네팔 힌두인 들의 최고 성지이다. 시바 신을 위해 세워진 이 사원은 서기
477년에 처음 지어졌고, 10세기 경에 파괴되어 지금의 건물은 말라 왕조 때 다시 지어진 것이다.
인도에서 건너온 많은 승려들이 있으며 관광객들을 쫓아다니는 걸인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힌두 사원보다는 죽은 시신을 태우는 화장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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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옆쪽의 강물을 따라 시신을 태우는 장소가 만들어져 있고 하루 종일 시신을 태우는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다. | |
파탄((Patan)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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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Patan)은 카트만두(Kathmandu)에 인접한 다른 도시 이름이다. 이 곳도 옛날의 구왕궁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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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레킹은 카트만두의 타멜(Thamel) 거리에 있는 여행사에서 시작된다. 거의 대부분 여행사에서
네팔의 모든 트레킹 여행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여행자는 최소 3~4군데의 여행사에 들러 요금과 조
건, 요금에 포함된 사항과 불포함 사항, 장비 대여, 항공료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선택하면 된다. 안
나푸르나 트레킹은 포카라에 도착해서 현지 여행사를 비교 해 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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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트레킹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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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파키스탄 대사관 가는 방법:
타멜(Thamel) → 나라얀 고팔 쵸크(Narayan Gopal Chwok) 사거리 → 파키스탄 대사관.
나라얀 고팔 쵸크 사거리에 네팔 국민 가수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좌회전하자마자
하차하면 골목길안에 대사관이 있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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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는 네팔 중서부에 위치하며, 카트만두에서 200km 떨어져 있다. 독특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네팔 국왕의 별장이 있는 네팔의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평화롭고 고요한 페와 호수(Phewa Tal)와 장엄한 안나푸르나 설산이 포카라(Pokhara)
를 감싸 안고 있다.
저렴한 물가때문에 페와 호숫가의 많은 게스트 하우스에는 항상 여행객들로 붐비는데, 특히 장기 서양
여행자들이 즐겨 찾으며, 때로는 몇 달, 혹은 아예 현지인의 집을 빌려 장기 투숙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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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의 페와 호숫가 마을을 레이크 사이드(Lake side)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 곳에서 숙박을 한다. 레이크 사이드(Lake side)는 국왕 별장을 중심으로 레이크 사이드 아랫(남쪽) 마을과 윗(북쪽) 마을로 구분된다. 아랫 마을의 숙소에서는 히말라야 설봉과 페와 호수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좋고, 윗 마을은 아랫 마을보다 숙소와 식당, 여행사, 서점등이 많아 훨씬 활기차다. 두 마을간 이동은 도보로 가능하며, 중도의 국왕 별장 도로 옆에 한국 식당(뚝배기 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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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 공항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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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의 한 여행사 트레킹 및 관광 상품, 성비수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여행사가 많이 있으므로 여러 여행사를 둘러 본 후,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숙소에서도 대중 교통 정보와 렌트, 식사등의 포괄적인 여행정보를 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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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교통 :
포카라(Pokhara)의 주요 시내 교통 수단은 도보와 시내버스, 자전거, 오토바이, 시내 버스, 택시,
보우트이다.
도보 : 여행자들이 주로 숙박하는 레이크 사이드(Lake side) 아랫 마을과 윗 마을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사랑코트(Sarangkot) 전망대까지 1일 트레킹도 가능하다. - 현지 여행사에 문의.
시내 버스 : 레이크 사이드(Lake side)에서 시내로 수시로 운행하는 버스가 지나 다닌다. 버스 요
금은 시내까지 8루피이다.
보트 대여 : 포카라(Pokhara)에 도착한 대부분의 여행자가 보트를 대여해서 페와 호수(Phewa Tal)
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다. 호?가를 따라 여러개의 보트 대여점이 있으며, 보트를 대여하는 지점에
따라 대여 요금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1시간에 150~200루피이며, 레이크사이드 윗 마을
에서 보트를 대여해서 호수 중앙의 섬(독도)에 도착해서 수영을 즐길 수 도 있다.
자전거 렌트 : 자전거로 이동 가능한 곳은 레이크 사이드(Lake side) 윗 마을을 지나 페와 호수
(Phewa Tal)의 수원(水源)을 따라 가면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볼 수 있다. 반나절 혹은 하루 소요.
베그나스 호수(Begnas Tal) : 하루 소요 혹은 호숫가 G.H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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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 시내의 올드 바자르(Purano Bazar)와 뉴 바자르(New Bazar) & 세티 간더키(Seti Gandaki) 협곡 - 반나절 혹은 하루 소요. |
오토바이 렌트 : 자전거 렌트로 갈 수 있는 곳을 오토바이를 이용할 경우, 하루에 모두 가 볼 수
있다. 오토바이를 렌트할 경우, 오토바이 종류에 따라 하루에 200~600루피이며, 기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래 사진 모델의 오토바이를 렌트했을 경우, 오토바이 하루 렌트비가
350루피, 기름 5리터에 270루피이다. 휘발유 5리터면 하루 7~8시간 계속 운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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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Rafting) : 네팔의 강은 대부분 티벳(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해서 세찬 물결을 일으키며
인도 평원의 갠지즈 강까지 급강하한다. 따라서 네팔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강이 여러 개 있다.
보다 색다른 여행 경험을 해 보고 싶다면 래프팅에 도전해 보자. 전문 가이드와 안전 장비를 잘
갖추고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카트만두나 포카라의 여행사에 문의를 하면 된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일(3시간) 래프팅에서 4일 정도의 비교적 긴 래프팅 코스가 있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갈 경우, 혹은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올 경우, 중도에 트리슐리(Trisuli)
강에서 3시간짜리 래프팅을 즐기고, 목적지(카트만두, 포카라)로 갈 수 도 있다.
3시간짜리 래프팅의 경우, 요금이 1200루피/1인 이며, 교통비(카트만두 ↔ 포카라)와 중식 포함
가격이다. 래프팅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긴 여정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별 무리가 없다.
시외 교통 :
네팔은 철도가 없어 버스가 주요 교통 수단이다. 도시 근교로 운행하는 단거리 버스와 장거리 버스
가 있다. 승차감은 불편하지만 대신 도로변으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므로 배낭 여행자
라면 버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주요 장거리 버스 노선은 카트만두(Kathmandu) ↔ 포카라
(Pokhara)와 카트만두(Kathmandu) ↔ 치트완 ( Chitwan), 포카라(Pokhara) ↔ 치트완 (Chitwan)
이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카트만두(타멜)나 포카라의 여행사에서 버스표를 구입한다. 여행사에서는
버스표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당일 버스 승차 지점까지 데려다 주므로 매우 편리하다.
포카라 버스 시간표 (BUS SCHEDULE) | |||||
운행구간 |
운행회사 |
출발시간 |
요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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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KR) |
카트만두 |
Swisst |
07:00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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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KR) |
카트만두 |
Green |
현지 문의 |
현지 문의 |
|
포카라(PKR) |
카트만두 |
Nor. Tourist |
07:30 |
240 루피 |
약 7~8 시간 소요 |
포카라(PKR) |
소우라하 |
Tourist Bus |
07:00 |
230 루피 |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
포카라(PKR) |
소우라하 |
Green |
08:00 |
현지 문의 |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
포카라(PKR) |
바이라하와(Bhairahawa) |
Tourist Bus |
06:30 |
300 루피 |
수나울리 네팔 - 인도 국경, 룸비니 여행. |
포카라(PKR) |
BESISAHAR |
P.Ro.JT |
07:00 |
250 루피 |
|
포카라(PKR) |
BARDIA |
P.Ro.JT |
13:50 |
650 루피 |
|
포카라(PKR) |
NAYAPUL |
P.Ro.JT |
07:00 |
100 루피 |
|
포카라(PKR) |
탄센(TANSEN) |
P.Ro.JT |
06:30 |
300 루피 |
약 5시간 소요. |
포카라(PKR) |
카카르비타(KAKARVITTA) |
P.Ro.JT |
04:35 |
650 루피 |
|
포카라(PKR) |
비르간지(BIRGANJ) |
P.Ro.JT |
07:45 |
325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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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의 페와 호숫가 마을을 레이크 사이드(Lake side)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 곳에서 숙박을 한다. 레이크 사이드(Lake side)는 국왕 별장을 중심으로 레이크 사이드 아랫(남쪽)
마을과 윗(북쪽) 마을로 구분된다. 아랫 마을의 숙소에서는 히말라야 설봉과 페와 호수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좋고, 윗 마을은 아랫 마을보다 숙소와 식당, 여행사, 서점등이 많아 훨씬 활기차다.
두 마을간 이동은 도보로 가능하며, 중도의 국왕 별장 도로 옆에 한국 식당(뚝배기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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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 포카라에서의 환전은 숙박 업소, 식당, 여행사, 은행에서 모두 가능하다. |
포카라(Pokhara)의 가 볼 만한곳 :
포카라(Pokhara)의 레이크 사이드(Lake side)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츠레,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
포카라(Pokhara)의 페와 호수(Phewa Tal) :
천연 담수호 페와 호수(Phewa Tal)는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호수물은 안나푸르나 설산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것이며, 거울같이 잔잔한 호수는 풍부한 어류와 수초(水草)가 어우러져 있고, 그
위로 관광객을 태운 형형색색의 보우트가 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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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히 사원(Barahi Temple) :
페와 호수(Phewa Tal) 한 중앙의 조그만 섬(독도)에 있는 힌두 사원이다. 네팔에서는 이 사원을
"혼인(婚姻)의 사원"이라고도 하는데, 시바신의 부인 화신(化身)을 모시고 있는 이 사원에 닭이나
오리, 양(羊) 등을 공양한 후, 사원을 한 바퀴돌면 자신의 연인과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네팔 왕실사람들까지 이 곳에 와서 혼인 서약을 한다고 하는데, 아쉬운 점은 힌두 교도
가 아니면 사원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가는 방법 : 보우트를 대여해서 가거나 아니면 국왕 별장 옆(시내 버스 종점)에 선착장이 있다. 이
곳에서 섬까지 수시로 왕복하는 나룻배가 있다.
포카라(Pokhara)의 올드 바자르(Purano Bazar)와 뉴 바자르(New Bazar) :
페와 호수(Phewa Tal)에서 4km 떨어진 시내에 위치한다. 시내 주요 거리를 따라 네팔 전통 복장
가게와 식당, 먹거리, 현란한 네팔풍 장식품 가게 등이 늘어서 있는데, 현지 네팔인들의 풍속과 생
활상을 볼 수 있는 곳이므로 천천이 둘러 보면 좋다.
우체국 : 일요일 ~ 목요일(10:00~17:00), 금요일(10:00~15:00), 토요일은 휴무다.
한국으로 소포를 부칠 경우, 먼저 바자르 문구점에서 소포 포장지나 흰천, 유성펜, 스카치 테이프
(넓은 것)를 구매한 후 우체국으로 가서 물건을 포장한다. 무게를 재고, 우표를 붙여서 주면된다.
엽서는 우체국 입구 오른편 창구로 들어가서 부치면 되지만 소포를 붙이는 창구는 건물 뒷편에 따
로 있으므로 소포 창구가 어딨는지 물어봐야 한다. 네팔의 우표는 독특하고 저렴하므로 몇 장을 기
념으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무게 1.3kg 소포일 경우, 우표값이 856루피이며, 네팔은 내륙국가이기 때문에 모두 항공으로 운
송된다. 엽서일 경우, 15루피짜리 우표를 사서 부치면 된다.
올드 바자르에서 가까운 좁고 깊은 협곡, 세티 간더키(Seti Gandaki) 협곡.
포카라 시내 중심으로 세티 간더키(Seti Gandaki) 강이 흐르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 강을 못
볼 수도 있다. 지표면에서 수 십 미터 아래 좁은 협곡으로 흐르기 때문인데,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면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좁고 깊게 패인 특이한 협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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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즈 폭포(Devi's Fall)와 티벳 난민촌.
데비즈 폭포(Devi's Fall)는 1961년에 발견되었다. 안나푸르나 설산의 빙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일종의 지하 수로이다. 페와(Phewa Tal) 호숫물이 지상으로 흘러 오다 여기서 갑자기 지하 30m
아래로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데, 지하 수로를 통해 지하로 흐른 후 나중에 세티 간더키(Seti Gandaki)
강과 합류한다. 우기엔 엄청난 수량으로 인해 좁은 폭포 주위로 물보라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른다.
1961년 스위스에서 온 데비 부부가 이 곳 시냇물에서 목욕을 했는데, 갑자기 시냇물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이 후 사람들은 마침내 이 곳에 폭포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입장료 : 10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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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의 또 다른 볼거리, 페와 호수(Phewa Tal)의 수원(水源)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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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산맥과 페와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랑코트(Sarangkot) 전망대.:
포카라(Pokhara) 시내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안나푸르나 설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지만 감상
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는 사랑코트(Sarangkot) 전망대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하얀 히말라야 산맥
을 따라 안나푸르나 설봉과 페와 호수(Phewa Tal),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 정상의 G.H에서 1박 후, 새벽 일출 무렵에 볼 수 있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안나푸르나 설봉
은 더욱 아름다우며, 안개사이로 보이는 계단식 논밭, 상쾌한 새벽 공기는 홍진(紅塵)의 때까지 말
끔히 씻어준다.
사랑코트(Sarangkot) 전망대는 해발이 1592m, 포카라(Pokhara) 시내에서 5km 떨어져 있으며,
1일 트레킹이나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갈 수 있다.
입장료 : 25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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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 교외의 베그나스 호수(Begnas Tal)와 루파 호수(Rupa Lake) :
포카라(Pokhara)에서 15km 거리에 있으며, 두 호수는 중간에 산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다.
포카라에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오면 중도에 네팔 특유의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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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포카라에서 카트만두 방향으로 프리트비 하이웨이(Prithvi Highway)를 타고 약 10km 쯤 가면 베그나스 호수(Begnas Tal)로 빠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하면 카트만두로 가는 길이고, 좌회전하면 호수로 갈 수 있다. 길은 오르막길이 없는 평탄한 포장도로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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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사진 : 베그나스 호수(Begnas Tal) 입구 버스 주차장과 마을. |
안나푸르나 트레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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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Pokhara) 공항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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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의 한 여행사 트레킹 및 관광 상품, 성비수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여행사가 많이 있으므로 여러 여행사를 둘러 본 후,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숙소에서도 대중 교통 정보와 렌트, 식사등의 포괄적인 여행정보를 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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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포카라 공항, 항공기, 운항 시간, 퍼밋, 트레킹 지도 등 여행 정보(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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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 Route |
Duration |
Nature of trekking |
요금 / 하루당 |
퍼밋(Perm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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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msom Trek |
7 ~ 14 일 |
touristic |
1215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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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 MBC Trek |
8 ~ 12 일 |
touristic |
1300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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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 hill Trek |
3 ~ 5 일 |
touristic |
1300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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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Anapurna Trek |
16 ~ 21 일 |
touristic |
1300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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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nium Trek |
7 ~ 10 일 |
Non touristic |
1380 루피 |
N I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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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Trek |
2 ~ 5 일 |
Non touristic |
1250 루피 |
N I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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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chase Trek |
2 ~ 4 일 |
Non touristic |
1300 루피 |
N I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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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ubari Trek |
3 일 |
Non touristic |
1400 루피 |
N I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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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Dhaulagiri Trek |
14 ~ 21 일 |
Non touristic |
2700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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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amp Trek |
12 ~ 14 일 |
Non touristic |
2700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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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mpus Trek |
2 ~ 4 일 |
Non touristic |
1300 루피 |
N I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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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n Bhanjyang Trek |
12 ~ 14 일 |
Non touristic |
2700 루피 |
2000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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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라하(Sauraha)마을은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정글 사파리 탐험과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 타루족 마을(Tharu village)을 탐방하기 위한 전초 기지 마을이다.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출발한 차량은 프리트비 하이웨이(Prithvi Highway)를 따라 가다 무글링(Mugling) 삼거리에서 남하한다. 차량은 트리슐리 강(Trisuli River)을 따라 계속 남쪽 방향으로 내려 가는데, 산악 지역이 끝나고 평원이 보이면 얼마 후 치트라사리(Chitrasari)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은 네팔 남부의 테라이(Terai) 평원에 위치하는 유네스코의 세계 자연 유산이다. 예전엔 영국과 네팔 왕실 및 귀족들의 사냥터였지만, 현재는 외뿔 코뿔소와 벵골 호랑이를 보호하는게 주요목적이다.
여행자는 큰 코끼리 등에 올라 타 야생 동물의 흔적을 쫓아 가면서 원시 밀림과 원시 초원 탐험을 하게 되는데, 키가 2~5m나 되는 코끼리풀 사이로 아시아 외뿔 코뿔소와 호랑이, 몽구스, 사슴등과 아름다운 큰 날개를 가진 공작새와 각 종 야생 조류를 볼 수 있다.
배낭 여행자 입장에서 볼 때,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은 개인 여행보다는 2 ~ 4명이 한팀이 되어 오게 되면 여행하기 편리하다. 코끼리 등에는 4명이 정원인데, 현지 가이드까지 5명이 올라 타기도 한다.
카트만두(Kathmandu)나 포카라(Pokhara)에서 출발한 버스는 먼저 치트라사리(Chitrasari) 마을까지 도착하는데, 이 후 3km 떨어진 소우라하(Sauraha)마을까지는 버스 도착시간에 맞춰 마중나온 마차나 짚, 미니 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소우라하(Sauraha)마을 풍경
마을내에서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 가능하며, 강을 건널 땐 나룻배를 이용하면 된다.
자전거로 가 볼 만한 곳 :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와 타루족 마을(Tharu village) - 소우라하 마을에서 왕복 약 2~3시간 소요.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은 코끼리를 타고 이동한다.
시외 교통 :
여행자의 대부분은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패키지 투어 2박 3일을 이용하는데, 패키지 투어의 요금은 50$/1인 에서 시작되며, 숙박 요금과 식사, 교통비, 공원 입장료, 가이드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아예 고급 패키지 투어 상품이 아니라면 저렴한 50$ 투어 여행 상품을 이용하자. 하지만 일정과 투어 비용에 포함된 사항을 꼼꼼히 살펴서 속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일반적인 2박 3일 패키지 일정은
첫날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치트라사리(Chitrasari)에 도착하면 숙소 직원이 마중나와 있다. 미팅 후 소우라하(Sauraha)의 숙소로 이동, 중식 후 자유 시간.
다음날 오전 6시 코끼리 관광(날씨가 더워 오전 일찍 출발), 국립 공원을 둘러 본 후, 숙소 도착. 중식 및 휴식. 오후 코끼리 목욕 시키기 프로그램 참가 후 다시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와 타루족 마을(Tharu village)을 탐방한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석식 후 자유시간.
3일째 오전 치트라사리(Chitrasari)에 도착, 카트만두나 포카라행 버스를 탑승하면서 투어는 끝이 난다.
패키지 투어를 통하지 않고 갈 경우, 여행사에서 치트라사리(Chitrasari)행 버스표를 구매한 후, 치트라사리(Chitrasari)에 도착하면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숙박 업소 직원이 호객하기 위해 많이 모여 있다. 거기서 숙박 업소 직원과 요금을 흥정한 뒤, 소우라하(Sauraha)로 이동해도 되며, 아니면 교통 수단(마차, 봉고 버스)을 이용해서 소우라하(Sauraha)에 도착해 본인이 직접 전망이 좋은 숙박업소를 선택해도 된다.
카트만두(Kathmandu) → 치트라사리(Chitrasari) : 230루피, 5~7시간 소요.
포카라(Pokhara) → 치트라사리(Chitrasari) : 230루피. 5~7시간 소요.
치트라사리(Chitrasari) → 소우라하(Sauraha) : 짚 40루피/대당, 10분 소요.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의 숙박 업소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 진다. 국립 공원 내 숙박 업소와 국립 공원 밖의 소우라하(Sauraha) 마을이다. 카트만두나 포카라의 여행사에서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패키지 투어를 선택하였다면 이미 상품 요금에 숙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겠지만 직접 버스를 타고 왔다면 대부분은 소우라하(Sauraha) 마을에서 숙박하게 된다.
라쁘티 강가에 전망좋고 저렴한 G.H와 식당이 모여 있다. 장기로 숙박이 가능하며,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투어와 주변 지역으로의 교통 문제는 숙박 업소 주인에게 부탁하면 된다. 대부분의 숙박 업소 주인은 배낭 여행자의 저렴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친절은 결국 지출로 연결되므로 필요한 여행 정보만 부탁하도록 하자.
배낭 여행자는 반나절이 소요되는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투어와 다른 지역(카트만두, 포카라 등)으로의 교통편을 숙박 업소 주인에게 부탁하고,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와 타루족 마을(Tharu village) 탐방은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 치트완 국립 공원(Royal Chitwan National Park) :
인도에서 네팔로 입국한 여행자는 인도 평원의 농촌 풍경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테라이(Terai) 평원에 도착하여도 크게 감흥을 받지 못하겠지만, 중국 티벳에서 네팔로 입국한 여행자는 이제 드디어 산이없는 대평원과 고원의 한랭한 기후와는 달리 숨막히는 더위를 경험하게 된다. 거대한 몸집의 코끼리등에 올라 타면 안정감이 있으며, 보다 높은 시각으로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는데, 어느 정도의 흔들림은 각오를 해야 한다.
테라이(Terai) 평원의 코끼리풀은 성인의 키보다도 훨씬 높이 자라는데, 코끼리를 타지 않았다면 거대한 대평원은 보지 못하고 아마도 눈앞의 코끼리풀만 보게 될 것이다. 마치 중국 동북지방(흑룡강성, 길림성등)의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 대평원처럼 높은 키의 옥수수밭 안으로 들어서면 금방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오는 것처럼 주변에 산이 없다면 빽빽한 밀림속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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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목욕 시키기.
한 낮 매일 라쁘티 강가에서 코끼리 목욕을 시킨다. 누런 흙탕물에 들어가 코로 온몸에 물을 뿌려서 더위를 식힌다. 코끼리 등에 올라 타 목욕을 시키는데 코끼리가 물을 뿜어 옷은 금방 젖어 버린다. 물에는 코끼리 용변이 둥둥 떠다니고 코끼리는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 누워 버리는데 수영을 못할 경우, 그냥 코끼리 목욕하는 걸 구경만 하자. 여유분의 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옷이 세탁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세탁비는 본인 부담이다.
+ 타루족 마을(Tharu village)
소우라하(Sauraha) 마을에서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로 가다 보면 중도에 위치한다. 도로에서 약간 안 쪽에 위치하므로 지나가는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마을로 들어서면 전통복장을 한 타루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전통 초가집과 생활 방식을 볼 수 있다.
+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가기.
소우라하(Sauraha)에서 타루족 마을(Tharu village)을 지나 약 3km 거리에 위치하며, 도보나 자전거로 다녀 올 수 있다.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로 가면서 전형적인 네팔 농촌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국경 너머의 인도 농촌 풍경과도 비슷하다. 초가집이 낯설지 않다.
마을을 지나 코끼리 보호 센타(Elephant Breeding Center)에 도착하기 전, 나룻배를 타고 라쁘티 강을 건너야 한다. 강을 건너 5분 정도 걸어가면 코끼리 보호 센타에 도착하게 된다. 넓은 코끼리 보호 센터 내부에는 약 20~30 여 마리 코끼리를 볼 수 있으며, 아기 코끼리부터 거대한 상아를 자랑하는 숫 코끼리까지 다양하게 사육되고 있다.
티벳 고원에서 시작되는 트리슐리 강(Trisuli River)은 나중에 인도 평원에서 갠지즈강과 합류하는데, 이 강은 네팔의 주요 래프팅 장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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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측 버스 터미널 주변 도로에도 2~3개의 게스트 하우스와 식당이 있다. 하지만 네팔측 수나울리 마을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네팔 출입국 사무소는 오전 6시부터 업무가 시작된다. 친절한 사무소 직원에게 여권을 주면 출국 및 입국 신고서 작성시 도움을 주며, 여권에 입, 출국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네팔 - 인도 국경은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현지인들은 출입국 절차없이 편하게 왕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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