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갈레.
16세기에 포르투칼과 네델란드에 점령당해 스리랑카의 주요항구가 되었던 도시.
당시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서 그런 건지 높직이 자리잡은 요새에 올라가니 꼭 포르투갈에 와 있는 느낌이다.
요새 터에서 내려다본 인도양의 석양, 다음날 아침에 만난 그물 당기는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난다. (스리랑카 전통낚시는 못봤음. ㅠㅠ)
'여행일기 > 아시아(중국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 알펜루트 1 (0) | 2014.05.03 |
---|---|
스리랑카 6 - 콜롬보 (0) | 2013.11.02 |
스리랑카 4 - 캔디/ 피나왈라 (0) | 2013.11.02 |
스리랑카 3 - 담블라(시기리야) (0) | 2013.11.02 |
스리랑카 2 - 폴로나루와 / 담블라 (0) | 201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