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쉬려다가
그래도 꾸준히 제 방을 찾아주시는 친구분들께 예의가 아닌 듯하여
휴업공고 올립니다.
돌아오는 대로 사발통문 돌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의 거취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알려드립니다.
남편이 내년 1월 1일부로 본사 발령이 났기 때문에
한국에 안착하고자 했던 장만옥 여사의 계획에는 차질이 없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들대로 자기 인생을 찾아 유학길에 오르겠군요)
기뻐해주실 꺼죠?
짬나는 대로 벗님들 방에 놀러는 가겠으니 푸대접은 말아주시고...
다시 뵈올 때까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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