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가는 길(~2014)/재미·취미(펌 글)

[스크랩] 췌장암 치료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신규회원은 필독해주세요)

張萬玉 2011. 6. 21. 12:36

먼저 이글에 대한 내용들은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위주로 정리한 것이며 여러분이 치료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사실과다른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선택하기 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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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췌장암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등쪽에 가까이 위치해서 초음파에도 잘 안보이고 증상이 다른 흔한 질병의 증상과 유사하여 초기진단이 매우 어려운 암이지요. 일단 동네병원에서 의심을 받으시면 다른 검사 더이상 하지 마시고 소견서 받으셔서 삼성, 세브란스, 아산,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환자꼭 동반하여 앰블런스 타고 들어가시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안 받아주면 드러눕는다고 하시면 다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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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최종 확진이 내려지고 수술이 가능하시다면 꼭 수술을 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췌장암 수술은 가능하다면 수술 경험이 많은 외과의사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수술은 외과에서도 간이식 다음으로 난이도가 높아 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잠자는 사자라는 별명을 같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췌장 주위로 큰 동맥들과 정맥, 신경절, 림프절 등등 구조물이 많아 수술이 무척 어렵고 수술자의 경험에 따라 수술결과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4대 메이져 병원에서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환자들이 4개 병원으로 몰리기에 경험많은 외과 의사들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긴 경우에는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너무 지체하면 수술 시기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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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불가의 경우-수술이 불가한 경우에는 일단 관련 혈액검사기록 및 영상기록을 꼭 전부다 복사하셔서 가지고 나오십시요. 나중에 여러곳에 상담받으로 가실때 정신이 없으므로 나오실때 나 복사해서 오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또한 가족분들이 모여 선장을 정하시고 선장을 중심으로 치료방향에 대한 정보수집을 최대한 단기간내에 끝내시고 다시 모이셔서 토의하시고 환자분의 의사를 확인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듯 보입니다. 또한 한번 정한 방법은 그 결과가 드러나기까지 꾸준히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에 시너지를 낼만한 것들을 동의하에 추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않좋은 케이스가 진단 초반에 갈팡질팡하며 방향을 못잡고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입니다. 한사람이 총대맬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꼭 가족들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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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유효율은 아시는 바와 같이 10-20%내외이고 젬시타빈과 5-FU라는 약물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처음 항암치료약물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때 이차 항암으로 칵테일 요법(항암제를 2가지 병용하여 사용)을 보편적으로 많이 실시합니다. 당연히 점점 항암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섭생이 잘되어야 하고 항암부작용에 도움이 되는 방법도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항암이 효과가 있으면 종양표지자나 컴퓨터 단층촬영(CT)검사에서 분명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있다면 다른 치료의 전환을 심각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항암 전 조직검사나 수술을 받은 경우 암세포에 대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어떤 항암제가 환자의 췌장암세포에 잘 듣는지 시험하여 최적의 항암제를 선택하는 검사)나 항암제저항성검사(반대로 어떤 항암제가 효과가 없지를 판단)를 받아볼수 있습니다. 아직 많이 시행되지는 않지만 항암제 저항성검사의 경우 정확성이 높기에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암 방법은 보통 정맥에 주사로 항암제를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과 허벅지에 케모포트를 놓아 간쪽으로 올라가는 동맥에 항암제 묶음을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는 간색전술과 유사한 방법이지요.

정맥의 경우 전신항암으로 전신에 퍼져 있는 암세포를 타켓으로 하지만 항암제의 원리가 암세포의 증식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이용하기에 우리 신체의 백혈구와 구강세포와같이 증식이 빠른 세포들도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맥에 주사하는 경우 췌장근처를 지나가는 동맥의 흐름을 막고 거기에 항암제 묶음과 신생혈관을 파괴시키는 약물을 주입하여 암세포 주위로 스며들게 하는 방법으로 정맥항암의 1/3정도의 항암제만 사용하고 췌장주위에만 항암제가 전달되므로 이론상으로 다른 세포에는 큰영향을 주지 않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이 시행된 방법은 아니고 일부병원에서 몇년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보험이 안되기에 비용적인 부담이 있습니다. 안양샘병원에서 시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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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강화요법-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당대사가 빠르다는 점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환자의 혈당을 30전도까지 낮춘 상태에서 정맥항암의 1/10정도의 항암제를 주입하여 암세포가 빠르게 흡수하게 한다는 원리입니다. 멕시코의 의사가 대를 이어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시행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저혈당 상태에서 치료하기에 부작용에 대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국내에도 모 요양병원에서 시행하는 곳이 한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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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동위원소-이트륨90이라는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간색전술과 같은 방법으로 간주위의 조직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주입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반감기가 매우 짧아 치료물질이 1-2일 정도 내로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용부담이 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방사선과 김윤환 교수님이 시술하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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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 말 그래도 방사선을 암종괴부위에 정밀하게 조사하여 암세포만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치료방법의 차이에 따라 사이버나이프, 토모킬러, 래피드아크, 노발리스티엑스 등등 여러가지 방사선치료기기와 방법이 있습니다. CT와 방사선조사기를 결합하여 암종괴를 3D영상으로 분석하여 정확히 방사선을 조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100% 암세포 파괴는 불가능하며 암세포와 암종괴 경계의 암세포는 제거할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세력을 일시적이나마 크게 약화시키는데 도움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부작용 없이 효과가 있다면 시간을 벌기에 매우 좋은 방법일수도 있고요. 비용부담이 좀 있습니다. 최신기종님 4세대 사이버나이프는 인하대병원 or 아주대병원에 있고, 노발리스 티엑스는 인천 길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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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치료- 수소원자핵 가속하여 얻은 분리된 양성자를 치료 매체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양성자를 이용하는 치료이기에 부작용이 적은 편이며 치료효과도 높은편입니다. 다만 치료비용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있고 국립암센타에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국내 한대뿐이기때문에 치료를 받으실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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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치료-중성자를 이용하기에 시설만해도 축구장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치료효과도 매우 뛰어난 꿈의 치료기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행하는 곳이 없으며 전 세계적으로 3군데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 하나 일본에 둘, 일본에 치료시설 중 하나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있는데, 국립시설은 거의 이용하기가 힘들고 다만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의 경우 몇개월 전에 예약하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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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푸나이프- 방사선치료와 다르게 초음파를 매체로 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돋보기로 먹지를 태우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암세포에 초음파를 조사하여 고열을 발생하여 암세포를 태워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매체가 초음파이므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기에 좋은방법이기는 하지만 암조직을 태우기 때문에 드물게 장천공이 발생하기도 하고 화상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여의도성모병원의 조세환교수님이 많은 경험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방사선치료에 비해서는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도 서민들에게는 큰돈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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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온열치료- 암세포가 특정 파장대의 에너지에 의하여 세포내 열의 발생에 의해 파괴된다는 이론으로 치료합니다. 헝가리에서 개발되어 독일일 비롯한 유럽에서는 여러곳에서 암환자를 위한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치료받으며 부작용이 없고 특별한 시술이 없어 부담이 없지만 비용이 회당 25-40만원 정도 이고 아직 시술하는 곳이 많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강남성모병원과 안양샘병원 및 몇몇 요양병원에서 치료받으실수 있습니다. 올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관련 치료를 다룬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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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 환자의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T세포, NK세포 같은 임파구를 분리하여 체외배양하여 활성을 높이고 1000배이상 수를 증폭시켜 다시 주입하는 방식의 치료입니다. 일본에서는 매우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이노셀, 엔케이바이오 등의 바이오벤처회사들이 임상을 진행중이며, 치료를원하신다면 이노셀의 경우 하나의원, 안양샘병원, 엔케이바이오의 경우 씨앤셀클리닉이란 곳에서 치료받으실수 있습니다. 비용은 회당 370만원 정도하니 매우 고가의 치료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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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토치료- 여러나무(전나무. 떡깔나무등등)에서 기생하는 겨우살이에서 추출한 렉틴이란 성분을 이용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주사제를 만들어 피하주사하면 피하지방 아래 수지상 세포를 자극하여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독일을 위주로 유럽에서는 대형병원에서도 처방을 한다고 하고요, 관련 논문과 연구도 많이 되어 있는 편입니다. 췌장암은 아니지만 위암과 다른 소화기계암에서 생존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여럿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헬릭소와 암브노바 두 회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사랑의 클리닉이나 안양샘병원에서 처방하며 비교적 지방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 제재입니다. 보호자분이 배워서 일주일에 3번 환자의 엉덩이부위에 주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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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슨요법- 작년에 카페에 거슨요법을 하시던 분들이 여러분계셨지요. 제 기억으로 보호자분께서 치과의사였는데 항암을 안하시고 거슨요법으로 아버님께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투병하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거슨요법에 관심있는 분께서는 "민수" 라는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그분께서 남기신 글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또한 창조와 치유라는 회사에서 나온 거슨요법이라는 책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요. 두가지로 요약되는 커피관장을 이용한 제독과 당근즙을 중심으로 철저한 식이요법이 핵심포인트 입니다. 대체요법 중 하나이지만 가장 과학적이고 현재에도 많은 나라에서 이 방법으로 암과 싸우고 계신분들이 많은 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시행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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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이용한 온열요법-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방법이지요. 집에서 꼭 하실것을 추천드리고 단 체력소모가 의외로 많으니 환자분의 체력을 고려하시어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신 목욕이나 사우나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신가열은 몸 외부에만 열이 전달되고 심부까지 열이 도달되지 않아 체력만 바닥나고 기대했던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냉온 요법- 니시요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찬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 여러번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법입니다. 온도차를 이용하여 몸의 혈관을 확장하여 혈류를 좋게할수 있습니다.

 

반신욕- 가장 많이 하시는 방법으로 전 카페지기님께서 반신욕으로 통증을 잡으셨다고 하셨지요.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시고 적절히 따뜻한 물로 하반신을 데우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통증경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족욕- 반신욕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시고 자주하시기에 여러면으로 부담이 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한방에서는 발이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자극해주면 장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발을 데워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저녁시간에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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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비타민요법- 비타민C는 아스코빅엑시드라 하는데 혈중에서 농도가 높아지면 암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섭취하여 암치료에 필요한 혈중 농도를 얻기는 불가능하므로 이를 정맥주사하여 암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최대 100g의 비타민C를 정맥주사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게 합니다. 일부 의사들이 비타민C가 오히려 암을 악화시킨다고 못먹게 하기도 하지만 그런 주장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주장하는 분들과 연구논문들이 더 많다는 점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비타민학회 검색하셔서 관련 정보 얻으실수 있고요, 강남성모병원에 염창환교수님이 경험이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치료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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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예로부터 버섯류를 암치료에 많이 이용하여 왔으며, 먹는 식품으로는 암치료 보조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섯에서 현재까지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으로 체내에 흡수되면 면역체계를 강하게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꽃송이 버섯이라고 하여 베타글루칸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버섯을 암치료에 이용하고 있고요 그외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인 ahcc도 암치료 보조제로 많이 섭취하시는 편입니다. 베타글루칸이나 ahcc는 과학적으로 암환자의 면역력 상승에 효과가 있음이 이미 입증된 성분으로 국제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에서 암치료로 유명한 차가버섯도 전문적으로  암 치료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우 고가라는 것이 부담이 되는 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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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셀- 암싸사 카페에서 포포셀을 검색해 보시면 이 대체재를 드시고 좋은 결과를 보신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미국 켈리포니아 지방의 포포라는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널리 이용되지는 않습니다만 치료효과를 보신분들이 더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부작용도 있어 복용량을 저용량에서 시작하여 고용량으로 늘려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비용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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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연골추출물- 상어는 암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항 상어연골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하여 제품화 한 것입니다. 캐나다의 더글라스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며 동결보관조건이라 단독구입이 매우 어렵고 국내에서 MSG라는 회사가 판매권 계약을 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을 너무 비싸게 받더군요. 원리는 암의 성장과 전이의 필수조건이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전이시 다른 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혈관벾을 뚫고 나가야 하는데 그때 만들어 지는 특정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전이를 방지하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적혈구, 헤모글로빈 수치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효과는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60mL 30병이 150만원을 넘으니 비싸도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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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에 가장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많이 하시는 뜸에는 왕쑥뜸, 비파뜸이 있으며 신체 직접 놓고 뜨는 직접구와 뜸봉이나 도기에 넣어 뜨는 간접구가 있습니다. 뜸 뜨는 부위에 열이 전달되어 혈액순환과 통증 경감 나아가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우리 카페에도 뜸뜨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 여쭈어 보시면 친절히 가르쳐 주실거라 믿습니다.(구대장님, 하리마오님, 다이기자님, 양촌리 김회장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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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적외선 조사기나 TDP조사기를 이용하여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하는 방법과 황토팩을 데워 해당 부위에 직접 찜질하는 방법도 있고요, 서양에서 많이 하는 방법인 피마자 찜질도 통증경감과 림프구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마자 찜질은 거슨요법에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관심있으신분께서는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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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와 야채수프- 일본의 모박사가 개발한 방법으로 당근을 비롯한 야채를 끓인 물을 식후 1시간 전에 한컵정도 먹고 30분 후 현미차를 마시는 순서로 하여 여러가지 질병을 고치는 치료법입니다. 야채수프 현미차는 단기간내에 치료 효과를 기대하는 것보다 장기간음용시 큰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단 맛은 전혀 없어 드시는데 어려움을 경험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야채수프 관련 카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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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췌장암환우협회
글쓴이 : 뚜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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