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에 사진 정리해서 올린다.
인도로 가는 길과 함께 한 2013년 남인도 / 스리랑카 단체배낭 끄트머리. 휴... 5년 전이네.
스리랑카, 좋았는데 어째 일기도 없고 기억도 없으니 사진만...
첸나이 - 콜롬보 비행구간에서 처음 만난 스리랑카 사람. 승무원 복장이 마음에 든다.
공항에 스리랑카 가이드와 전용차량이 나왔다.
스리랑카에서는 6명? 이상이면 단체로 간주되어 자국 여행사의 가이드를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스리랑카 여행은 자동적으로 패키지여행이 되고 `인도로 가는 길` 길잡이는 TC역할만 하게 된다.
가이드는 스리랑카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는 40대의 베테랑으로 영어도 유창하고 지식도 많다.
4시간 정도 걸리는 아누라다푸라로 차량이동중.
이동중 노천식당에서 고급진 점심식사. 물가 싼 동네에 오니 같은 비용 가지고도 귀족 대접이다.
정원에 붙어 있던 좋은 말씀. 스리랑카 사람들의 심성이 이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인도보다는 훨씬 친절하고 여유있는 분위기.
스리랑카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곳 미힌탈레 도착.
동산 위에 순백색 거대 불상과 루반벨리사야 다고바(위대한 탑)이 있는 지역이다.
라오스 국화 독참파 꽃이 만발.
같은 사이트에 있었던가, 근처였던가.... 암튼... Ancient Hospital 자리. 석관만 즐비.
첫날 묵을 호텔 도착
높이 75미터의 아바야기리 다고바(Abhayagiri Dagoba)와 마하센(Mahasen)의 궁전 방문.
다고바는 stupa아 같은 뜻 인 듯.
날이 어둑해져서 저녁을 먹고 야간관광. 거대한 다고바가 있는 이수루무니야 사원이다.
평소에도 그러는지, 많은 사람들이 흰옷을 차려입고 촛불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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