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디체리에서 버스로 두 시간 거리의 작은 어촌마을 마말라뿌람.
자전거로 둘러봐도 좋을 만큼 작은 어촌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해변사원과석조사원 파이브 라타스를 돌아보고
이제 첸나이만 남겨놓고 있는 팀웍이 이별을 준비하기 위해 오붓한 도시에서 미리 쫑파티.
날씨가 좋고 작은 마을 특유의 여유가 느껴져 오래 마음에 남아있다.
숙소 앞 골목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나가면 해변사원이 보인다.
가까워 보이지만 바다가 길을 막아 멀리 돌아가려면 3킬로 정도 걸어가야 한다.
맞은편에 있는 석굴사원으로~
널찍한 공원을 사이에 두고 석굴사원이 이어진다.
이튿날 새벽, 골목에서 가장 부지런한 짜이집이 영업을 준비하는 시각에 바다로 나가,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태양과 바다, 사람들을 오래도록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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