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숙박할 카산 인근 어비여네.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작은 마을로, 황토로 지은 옛집과 살구가 나는 것으로 관광객을 모은다고 한다.
사진모델 하기로 결심한 할머니들이 골목에 나와 앉아 있다.
소정의 모델료를 지불하거나 할머니들이 이끄는 집에 가서 살구를 사야 예의.
살구 사러 갔던 집
살구 파는 집 남매. 영어를 곧잘 한다.
호객 나온 동네 아이들
마을 중심에 있는 수로는 과수원의 젖줄.
다른 도시에서도 놀러들 온다. 거의 가족단위.
돌아오는 길
사실은 사진을 찍으면 안 되는 VIP(very important place).
지하에 아주아주 중요한 게 있단다.
카산 시내로 돌아와 럭셔리해보이는 호텔에 투숙
마슐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민들의 동네가 있다면 이곳에는 역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호의 집들이 있다.
여기가 부호의 집 1
동네 사원. 이라크와의 8년 전쟁 때 전사한 청년들의 무덤이 있다.
여기는 부호의 집 2. 민간인의 집이 아니라 왕궁 같다.
하맘.(옛 목욕탕)
이 천장의 둥근 유리창으로 자연조명을 한다.
유태인이 살던 집
이제 바자르 구경하러.....
이란 여행할 때 최대한 많이 마시고 다니라고 추천하고 싶은 음료는 당연히 석류즙이지만 아직 철이 아니어서 100% 당근주스를....
골동품 가게 자체가 멋진 골동품이다.
저녁식사 때 만난 옆 테이블 미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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