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에(~2011)/陽光燦爛的日子

꼰대들의 채팅

張萬玉 2005. 6. 4. 12:35

(전략)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몇주전에 번개했는데 다음날 죽었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우울증

쫌미예요 님의 말:

엥? 세상에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조울증 상태였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너무 명랑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게 위험한 상태라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우울증 갖고 사회적으로 대책 세워야 해.

쫌미예요 님의 말:

에구... 츠암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청년실업-우울증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멀쩡한 애가 3년 취업 못하면 우울증

쫌미예요 님의 말:

은둔형 외톨이 .. 그거 봤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못봤음. 먼데?

쫌미예요 님의 말:

그런건 좀 봐야지

쫌미예요 님의 말:

kbs 추적 60분에서...한 한달쯤 전에 했거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imf 8년만에 나타나는 사회현상

쫌미예요 님의 말:

하도 반응이 열화같아서 은둔형외톨이 가족들 모임을 주선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아.. 그래요?

 쫌미예요 님의 말:

그 뒷얘기를 이번주 추적60분에서 했음

쫌미예요 님의 말:

우리나라 은둔형 외톨이 인구를 10만 이상으로 보고 있음

쫌미예요 님의 말:

일본은 100만...히끼꼬모리라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10만이 머야 더 될걸 아마도..:

쫌미예요 님의 말:

방 밖으로 끌어내다가 엄마 아빠 얻어맞고

쫌미예요 님의 말:

피골이 상접해서...잘 걷지도 못하는 애도 있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인터넷폐인까지 하면 수십만 되지

쫌미예요 님의 말:

일본에는 걔네들을 위한 학원까지 생기고,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세우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인터넷은 오히려 도움 되는데

쫌미예요 님의 말:

주요 원인은 학창시절의 왕따경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아...

쫌미예요 님의 말:

취업 안 되는 거 즉 소속이 없어진 후부터 그렇게 된 경우가 대부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렇지

쫌미예요 님의 말:

35살짜리도 있고

쫌미예요 님의 말:

꼭 인터넷의 문제만은 아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게 현대사회 특징

쫌미예요 님의 말:

방에서 하는 일 중 TV보기 만화보기, 프라모델 만들기 인터넷게임 등등

쫌미예요 님의 말:

머리도 안 감고 안 잘라서 떡진 머리가 허리까지 치렁치렁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설마우리나라애덜이? 일본애들이 그렇지?

쫌미예요 님의 말:

그렇다니까우리나라 애덜도 그래.

쫌미예요 님의 말:

몰래카메라 설치해놓고 보니까

쫌미예요 님의 말:

엄마아버지가 장사하는데 혼자 집에서

쫌미예요 님의 말:

오로지 하루 한번 냉장고 문 열러 가는 게 전부야

쫌미예요 님의 말:

라면 끓여먹고 젓가락도 안 씻고 자기 책상 위에 놔두고 다시 사용하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vdt증후군이 업그레이드됐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거 내 얘기네. 쉬는날 그러고 있는데

쫌미예요 님의 말:

나 그거 보고 충격받아서 블러그에도 하나 썼다니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봐야되겠군

쫌미예요 님의 말:

할말안할말 카테고리에 보면 있음.. 그거 보면 방영날짜 짐작할 수 있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ㅇㅋ

쫌미예요 님의 말:

내가보기에 청년실업문제가 제일 크고

쫌미예요 님의 말:

고교교육도 문제고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가치관이 큰 문제

쫌미예요 님의 말:

애들이 거기서 병든 거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렇지

쫌미예요 님의 말:

일본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정책이 있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실업급여 예산을 바꿔야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각자 프로젝트 내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뭔가 일을 하게 해야 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취업이 아니라

쫌미예요 님의 말:

참 큰일이야. 이번에 상해사대도 본과 졸업하는 애들에게

쫌미예요 님의 말: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니

쫌미예요 님의 말:

한국 가서 대학원 가야죠 뭐... 더 있을 수도 없고...

쫌미예요 님의 말:

이러더라고. 그러면서 엄마가 이제 학비 더 못대준다고 원망쪼로스물일곱살짜리가...

쫌미예요 님의 말:

심하게 말하면 이건 방밖이냐 방 안이냐만 다를 뿐 아닌가?

쫌미예요 님의 말:

걔들만 탓할 순 없고....

쫌미예요 님의 말:

답답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특히 20대가 문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이번에 집에서 뛰어내린 애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차라리 10대하고 30대는 나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부모 영향이 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유시민이 머라고 해서 난리났었지만

 쫌미예요 님의 말:

10대가 쩜 낫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지금 10대는 또 달러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부모들이 시대적 영향이 있어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렇게 널부러지지는 않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뭐라도 하게 만들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근데 저 세대는 뭣보다 부모들 인식이 문제야.. 어디 가서 고생 못하게 끼고 돌아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부모나 자식이나 똑같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러니 애들은 심약하고 증세도 심하지

쫌미예요 님의 말:

근데 운동권 세대는 애들을 할 수 만 있으면 외국에서 유학을 시키려고 난리더라고.

쫌미예요 님의 말:

그게 너무 좀 심하더라.. 자기 인생 담보잡히고 우쨌든지간에 애들 교육쪽으로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좀 그런 경향은 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아직 경쟁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거기다 운동권세대가 지금 한철이자너요

쫌미예요 님의 말:

우리나라 교육이 안 되니까...무조건 외국부터 생각

쫌미예요 님의 말:

이것도 큰 문제라니까..

쫌미예요 님의 말:

몇몇이 아니라 거개가 다 그런 생각을 하는 거 같애

쫌미예요 님의 말:

미국 안되면 싼 중국으로라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래도 사회문제로 제기하면 젤 말 잘 알아들을 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거도 해봐야 안된다고 판단되면 그만 하겄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냅둬요

쫌미예요 님의 말:

여기 중국에서 공부하는 것도 알고보면 문제가 많아

쫌미예요 님의 말:

하긴, 사회적 의식은 최고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일자리는 없다..가 정답인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자꾸 일자리 만들어내라고 하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삼성 2개 있으면 나라 굴러가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나머지는 일 안해도 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근데, 전부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 하겠다고

쫌미예요 님의 말:

노는 방법을 연구해야겠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난리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나머지들한테 가만놔두면 폐인되니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일을 하게 해줘야 돼요

쫌미예요 님의 말:

일자리가 없다며.. 그럼 잘 노는 거 연구를 해야 하는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사회에 해악만 안되는 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아니 인간이 뭔가를 하게 해줘야 된다는 얘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지금은 실업자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걸로 아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동네 쓰레기청소라도 하게 해줘야 됨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약초를 캐러 다니든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런 사람한테 실업급여대신 프로젝트 비용을 주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천만원씩 백만명이면 십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실업급여 몇달씩 주는것보다 훨씬 낫지

쫌미예요 님의 말:

근데 눈들이 높아서리 어디 시시한일 하려고 드나... 들

쫌미예요 님의 말:

능력들은 없으면서도 일은 번쩍이는 거 하려고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러니까 그런 일은 없다는 걸 얘기해줘야 되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민노당이 그거 먼저 들고나와야 되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철학적으로 '일'이 머냐...

쫌미예요 님의 말:

글쎄 말야... 현실인식 시키다가는 돌 맞기 십상인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놀아야 된다... 주장하고 최저생계비 주장하고 복지 주장하면 되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일자리가어딨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일 안해도 된다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자꾸 일한다고 난리들이여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필요없다자너 ㅠ.ㅠ

쫌미예요 님의 말:

철학자가 필요한 시대다. 철인정치가... 흑흑..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유럽애들 해외 떠돌아다니듯이 우리도 떠돌이가 돼야 된다니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유목민 얘기 자꾸 하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아시아쪽에 한 나라에 2천명씩만 보내서 좋은 일 하게 하면 칭찬 들을겨

쫌미예요 님의 말:

아직도 전근대적인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생산력이 발달해서 이렇게 된걸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세상이 좋아진 거구만그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교육문제만 해결하면

쫌미예요 님의 말:

그러잖아.. 21세기의 아이들을 20세기 사람들이 19세기 교실에서 가르치고 있다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직장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

쫌미예요 님의 말:

아직은 전형이 잘 안 보이니 막막한 거지... 리더들이란 사람들도...

쫌미예요 님의 말:

이거 갈무리해서 블러그에 올려야겠다.. ㅎㅎ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뭐라고들 꼬리 다나 좀 볼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노하우에서도 내가 몇번 토론해봤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민노당원들하고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전혀 그런 생각 안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imf 어떻게 탈출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소수 태크노크라트가 경제 끌고가는 걸로 결론 난 건데

쫌미예요 님의 말:

사실 나도 현상적으로는 느끼고 일부 동의하지만뚜렷한 비전을 못보고 있으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나머지는 할일 없음

쫌미예요 님의 말:

소신있는 주장을 못하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소수가 부가가치 높은 일 하고 세금 많이 내게 하고

쫌미예요 님의 말:

허허허...

쫌미예요 님의 말:

파격이로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나머지는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면 되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문제는 하고 싶은 일이 있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비정규직도 이미 그때 정리가 끝난 얘기

쫌미예요 님의 말:

야, 그런 강짜가 어딨나.. 다 소수가 되고싶어 난린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러니까 그거는 파이가 정해져 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피라밋하고 똑같어

쫌미예요 님의 말:

힘들게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되었는데 여러 사람 먹여살리라고 하면 퍽 좋아도 하겠군

쫌미예요 님의 말:

이기주의의 도가니가 부글부글 끓고 있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산 같은거 사서 공동체생활 하는 것도 대안중에 하나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임실치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거 외국사람이 시작한 건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돈 벌라고 일하는 게 아니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자기들이 먹고 살려고 일하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거 갖고 돈벌게 되면 벌고

쫌미예요 님의 말:

ㅎㅎㅎ 한참 뒤로 가는 거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최소한의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하고나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남는 시간에는 소설을 쓰든지 노래를 부르든지

쫌미예요 님의 말:

한국히피가 되어서 한국사회구조 바로잡는데 간접적으로 일조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남는 시간은 문화생활 하게 만들든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ㅋㅋㅋ

쫌미예요 님의 말:

우리 60 되면 한번 시작해볼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에구, 50부터 시작해야 돼요. 준비했다가

쫌미예요 님의 말:

아이고, 얘좀 봐라 나 낼모레가 50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참... 4-5년은 준비해야 된다

쫌미예요 님의 말:

너 지금 일 그만둘 수 있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준비가 되야 그만두지

쫌미예요 님의 말:

거봐 영감이야 허리띠 딱 틀어쥐고 끌고간다 쳐도 아들네미는 어째? 델꼬 들어가?

쫌미예요 님의 말:

잘 됐네... 장래도 불투명한데 일찌감치 합류시켜? 히피가족이네..ㅋㅋ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나는 여기저기 한자락씩 걸쳐놓고 돌아다닐라고

쫌미예요 님의 말:

근데 개인적으로 그런다고 사회적으로 무슨 해결이 나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이게 사회현상이 될 거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경쟁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그거 하게 하고

쫌미예요 님의 말:

살다살다 지쳐서리...현실인식을?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에휴, 난 아직 잘 모르겠다. 현상적으로만 느끼고 있는 것이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게 아니고, 엘리트노동이란게 전문가를 위한 것이지

쫌미예요 님의 말:

이것이 정말 과학적인 인식인지.... 확신이 안 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사실 들여다보면 별로 필요없는 인력들이 너무 많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거 다 자르게 돼있지

쫌미예요 님의 말:

마극사 이론에 따르면 생산력이 발전하면 공산주의사회로 가게 되어 있는 거 아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2명이 일해도 되는걸 10명이 일하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ㅋㅋ

쫌미예요 님의 말:

그 과정인감?

쫌미예요 님의 말:

중국에선 아직도 그런 얘기 해요. 지금 발전단계다

쫌미예요 님의 말:

이 단계 지나서 생산력이 넘치게 되면 공산주의로 간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공산주의사회의 상이 문제지

쫌미예요 님의 말:

그럼 나는 속으로 생각하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운영능력이 문제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문제는 북구에서 그거 실현했는데 자살율은 세계 최고

쫌미예요 님의 말:

제발 그 때까지 중국공산당은 권력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ㅎㅎ 안전하고 건전하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개인의 의식이 공산주의사회를 감당할 정도 되야 되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개인주의만으로는 안되고

쫌미예요 님의 말:

너무 이상적이란 생각밖에 안 든다 인간을 그렇게 모르니? 이기심 덩어리

쫌미예요 님의 말:

요즘 형이 뭐라는 줄 아냐.. 너 들으면 아마 뒤로 넘어갈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엑?

쫌미예요 님의 말:

'예수는 없다'는 책 권해주니까 읽고 나더니만

쫌미예요 님의 말:

성령의 감화감동을 받았는지

쫌미예요 님의 말:

이런 공동체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 좋겠다... 이러더라구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뭐... 그것도 살아가는 방법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50 이후는 새로운 인생을 한번 더 산다자너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거 설계하라는거지

 쫌미예요 님의 말:

'신앙'생활이란 공동의 선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영혼을 닦고 북돋우는...

쫌미예요 님의 말:

'공동의 선한 활동'이란 게 곧 사회적인 활동이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마저요, 50 이전에 하지 않은 일 하기

쫌미예요 님의 말:

자기가 10년 동안 뭔가 책임있는 '건설'을 해보려고 공들여왔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ㅋㅋ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쫌미예요 님의 말:

사실 이제 그 끝을 보고 있는 것이지기업을 하는 사람이나 다니는 사람이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래서 주제는 여전히 "어떻게 살 것인가"

쫌미예요 님의 말:

이기적이고.. 속물적이고...

쫌미예요 님의 말:

본질이 그러하니 하면 할수록 회의가 드는 거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그것도 괜찮은 모델이 될 수 있겠군. 그것도 괜찮네

쫌미예요 님의 말:

어떤 사람도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의 바퀴에 대해 그런 해석을 하더라구..

쫌미예요 님의 말:

바퀴는 는 허공에서 돌지 않는다. 땅에서 돌기 때문에 바퀴가 앞으로 나가는 거라고

쫌미예요 님의 말:

이 바퀴를 돌리며 인류사회를 발전시켜가는 거... 종교라는 게 다름 아닌 그런 거란 거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각자 자기가 선택해야 돼. 자기가 붙잡을 거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대낮에 촛불들고다니는 거 아닌가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공동체를 찾고 있지. 그양반은 말 나오면 실행하는 사람이라

쫌미예요 님의 말:

상해에선 어려울 것이고, 나더러 한국 가면 좀 찾아보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ㅋㅋ

쫌미예요 님의 말:

'신학'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쫌미예요 님의 말:

'신앙'을 하자는 거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다 비슷한 얘기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공동체 내용이 다를 뿐이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취지는 다 비슷

쫌미예요 님의 말:

꼭 기독교 아이덴티티가 아니어도 괜찮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나는 성공회쪽에서나 찾아볼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고기도 먹던 놈이 먹는다고... 이제와서 낯선 종교보다는 그래도 익숙한 종교적 분위기가 낫지

쫌미예요 님의 말:

'수행'을 해야 하는데...그러려면 뭔가 강력한 동력이 필요한 거지

쫌미예요 님의 말:

그래서 종교는 어떤가 생각해보는 거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교회 공동체도 좋지. 한국교회가 일반적으로 좀 천박해서 그렇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사실 역할 할려면 할 거 많지

쫌미예요 님의 말:

어차피 다 '구원'을 얻자고 하는 거잖아...

쫌미예요 님의 말:

그거 없으면 참 살기가 힘든 거...

쫌미예요 님의 말:

어쩌다 우리는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쫌미예요 님의 말:

아무 생각 없이도 즐겁게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쫌미예요 님의 말:

시시각각 마음에 엄습해오는 공허 같은 거..

 쫌미예요 님의 말:

나는 요즘 시시각각 그것을 잊으려고 발버둥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50대 이후에도 여전히

쫌미예요 님의 말:

진짜 발버둥이라니까... 인생이 참 덧없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ㅎㅎ 그게 바로 우리 시대의 화두 늙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쫌미예요 님의 말:

에휴, 암튼...결국 내가 하기 나름이니 한국에 간다고 뭐 뾰족한 수가

쫌미예요 님의 말:

그래도 요즘은 부쩍 한국 가고 싶어서 미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우와... 메신저7.0 죽인다

쫌미예요 님의 말:

흠, 한번 보여줘?

쫌미예요 님의 윙크:

"춤추는 돼지" 재생

쫌미예요 님의 말:

보이십니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이 대화창을 흔들었습니다!

 

쫌미예요 님의 말:

어디서 흔든 거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대화창 바로 위 메뉴중에서 맨 오른쪽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흔들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오늘 사촌 결혼식. 준비해야겠음

쫌미예요 님의 말:

쉬는 날이라고 뭐. 바쁘겠네

쫌미예요 님의 말:

잘 지내라.. 숙제 잘 하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숙제도 맨 그런 것들이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유목민과 정착민 기질 비교하고 현재 우리하고 먼 연관 있나 밝혀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베블렌의 유한계급론 서평 써라

쫌미예요 님의 말:

그런 숙제라면 나도 하고 싶다.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아직도베블렌이...ㅎ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문화공간이 수용자 중심으로 되야 하느냐 생산자 중심이어야 하느냐 주장을 써라

쫌미예요 님의 말:

이 대화의 일부를 블러그에 올려도 되겠남?

쫌미예요 님의 말:

화두가 되는 부분만 뭐라고들 할지 궁금하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맘대로

쫌미예요 님의 말:

생각좀 해보게 그럼 빠이!

쫌미예요 님의 윙크:

"개구리 트림" 재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이구

쫌미예요 님의 말:

놀랬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엽기네

쫌미예요 님의 말:

이제 고만 해야지... ㅎㅎ

쫌미예요 님의 윙크:

"장난스런 표정" 재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이런 거 만들고 월급받자.. 오늘 네 주장이 이런 거 아냐... 맞지?

쫌미예요 님의 말:

산업구조도 맞춰주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님의 말:

ㅋㅋㅋ

쫌미예요 님의 말:

아니, 산업구조에 맞춰서 인식이 변하고 있다는 쪽이 맞군... ㅎㅎ

쫌미예요 님의 말:

자, 진짜 그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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