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가 대부분 그렇듯 그 도시의 방향과 시스템을 겨우 익혀 제대로 놀아볼 만하다고 느낄 즈음 떠날 날을 맞게 된다.
겨우 3박2일을 책정해뒀던 아테네의 경우, 겨우 신타그마 광장 주변과 숙소가 있는 오모니아 역 주변 정도 파악하고 나니 마지막날이 되었다.
도착 다음날 일단 아크로폴리스부터 고고~
주변 경관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유적지의 품격. 하루 왼종일 다리품을 팔았지만 미진한 마음을 채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아크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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