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아시아(중국 외)

인도 12 - 바라나시3

張萬玉 2017. 12. 25. 13:04

<시장과 골목길>


뮤직스쿨 간판을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

수십 종의 악기가 기다리고 있다.



시타르 1시간 체험으로 겨우 음계를 터득해서 섬집아기를 쳐봤다.

악기 잡는 자세도 요가자세, 현도 메인과 서브가 있는 아주 까다로운 악기였다.

악사 몰골이 피곤에 쩔어 메롱이다. ㅎㅎ


소문짜한 요구르트집




발가락 사이에... 칼 있으마!

Photo by DM

뻘건 침을 찍찍 뱉게 만드는 5루피짜리 담배 대용품.

이런 노점상 주변엔 마리화나나 방 하라고 꼬시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한국말로 '마약 하세요~ 멋있는 아저씨 있어요' 그런다.


화폐개혁으로 서민들을 힘들게 한 사람이라고 보여준다.

Photo by DM


며칠 머무르면 이 골목들을 다 마스터할 수 있을까.


'오래된 인력거' 이성규 감독을 기리는 시간

소문짜한 라가까페. 케익이 아주 살살 녹는다.









철수네 보트도 유명하지만 두부까지 직접 만들어내는 철수네 식당 삼겹살은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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