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완벽한 날씨다.
발레타는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몰타의 옛 도읍지인데, 지금은 몰타 관광의 심장이다.
뿐만 아니라 섬 구석구석까지 연결해주는 버스노선이 다 모이는 거대한 환승지역.
그리 먼 거리는 아닌데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발레타까지 가려면 한 시간은 잡아야 한다. 꼬불꼬불 골목길을 누벼주니 나야 고맙지.
곳곳에서 들려오는 성탄축하 음악, 찢어지게 푸른 하늘과 바다.
뭐 이렇게 멋진 나라가 다 있냐. 머무는 동안 완벽하게 섭렵하고 말 테다!
쓸데없이 로맨틱한 기분에 사로잡혀 혼자 실실 웃고 다닌 하루.
20181230
Vittorirosa 가는 배 타러 가는 길에....
20181223
두 번째로 Vittoria 갔던 날 배 타고 발레타 항으로 돌아온 날 저물녘
화장실 찾아 헤메다가 시네마 건물로.... ㅎㅎ
20181213
시칠리아 가는 배를 놓쳐 하룻밤 자게 된 발레타... 그 와중에 찍어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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