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대한 호기심은 있었지만 '나의 여행지'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페북에 뜬 광고를 보고 (제주 직항, 와우!), (4박5일 패키지, 짧고 간편하다), 게다가 (전세기, 가성비 최고)...등등의 쌈빡한 장점에 끌려 조금은 충동적으로 예약을 했다. 이렇게 아니면 몽골에 일부러 가볼 것 같지는 않고 패키지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유여행으로 가도 그 큰 땅에서는 현지여행사의 도움을 빌려야 할 테니 거기서 거기려니.
육지여행 빨래가 마르기 무섭게 약속한 날짜가 다가왔으니 다시 짐을 꾸리면서.... 뒤통수가 좀 간질거리지만 눈 깜빡 하면 돌아올 테니, 했는데, 어느새 오늘이 한국 들어가는 날이네. 부지런히 사진만 정리해둔다.
'여행일기 > 아시아(중국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 3 : 테를지 국립공원 / 아리아발 사원 (0) | 2020.11.29 |
---|---|
몽골 2 : 나담 축제 / 근교 투어 (0) | 2020.11.29 |
파키스탄 2 - 이슬라마바드에서 훈자까지 (0) | 2020.05.13 |
파키스탄 1 - 이슬라마바드 / 돌고돌아가는 길 (0) | 2020.05.13 |
네팔 17 - 카트만두 5 / 안녕 네팔, 다시 만날 때까지 (0) | 2018.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