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중국

다녀왔어요

張萬玉 2005. 5. 7. 15:56


 

 

안녕들 하셨어요?

저 어젯밤 1시에 도착했답니다.

 

두번째 걸음이라 훨씬 여유있는 여행길이었구요...

현지 가이드의 도움이 있어 생각보다 수확이 많았답니다.

알찬 여행기 기대하셔도 됩니다.

 

오전 내내 700여 장 정도 되는 사진 정리 마쳤고,

이제 수첩에 빡빡하게 적어놓은 에피소드들을 우째야 하나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

여적 점심도 안 먹었는데 배가 하나도 안 고프네요.

 

이제 차근차근... 짬짬이 틈을 내서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남겨두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 기억창고니까요.

(보시는 분들은 좀 지겨울지 모르겠지만... 장황한 곳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빈 집 찾아와 한마디씩 놓고가주신 벗님들... 감사합니다.